군도 “음식쓰레기 줄이기”/국방부 적극 동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01-16 00:00
입력 1997-01-16 00:00
◎189개 부대 99년까지 감량시설/사료·퇴비 재활용… 2004년까지 전부대 설치

국방부는 15일 범정부적인 음식물 쓰레기줄이기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오는 99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수도방위사령부 등 189개부대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국방부는 지난 95년 도심지에 주둔하고 있는 13개 부대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시설을 시험운용하고 지난해에는 수도권 10개 부대에 시범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수도방위사령부,특전사령부,해·공군 작전사령부 등 64곳에 17억원을 들여 감량시설을 설치한다.내년에는 58곳,99년에는 57곳에 감량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나머지 부대에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설을 모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가 설치하는 감량시설은 24시간안에 사료나 퇴비로 만들 수 있는 고속 발효기와 고속건조기,발효에 5∼6개월 걸리는 저속발효기 등 3가지이다.

현재 육·해·공군 부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한해 5만4천600t으로 농가 사료나 퇴비용이 68%,위생처리가 32%이다.<황성기 기자>
1997-01-1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