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개발 올 6천434억 지원/통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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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14 00:00
입력 1997-01-14 00:00
◎작년보다 24.5% 늘려… 총16억불 무역수지 개선효과 기대

정부는 경쟁력 10% 올리기 방안의 하나로 올해 6천4백34억원의 산업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13일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에 7백28억원,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에 2천7백79억원,시제품 및 첨단기술제품 개발사업에 2천9백27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의 5천1백67억원보다 24.5%가 늘어난 것이다.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은 기술인력 양성과 기술정보관리 기능 확충 등 기술개발여건 조성을 위한 인프라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은 국산화가 시급한 기술개발에 7백60억원,4∼5년내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개발이 가능한 중기거점 기술개발에 7백32억원,2000년대 세계일류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도기술개발에 6백4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와함께 만성적인 무역역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기계류등 핵심 자본재의 시제품개발에 2천3백억원,첨단기술 제품분야에 6백27억원 등 총 2천9백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올해 산업기술개발 지원으로 수출증대 5억달러,수입감소 11억달러 등 총 16억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제도를 시행한 지난 86년부터 작년까지는 1백47억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앞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기술개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중 국산화시급기술과 2000년대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과제를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박희준 기자>
1997-0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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