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리건주­북한/교류 합의문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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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13 00:00
입력 1997-01-13 00:00
【로스앤젤레스 연합】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오리건주와 북한 사이에 인적자원과 무역·문화·정보 등 각 부문의 교류와 친선강화 등을 골자로 한 합의문이 조인됐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귀국한 임용근 오리건주 상원의원은 지난 10일 북한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송호경과 양측간 협력에 관한 7개항의 「비망록」(Memorandum)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1997-01-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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