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증시 산뜻한 출발/2.5P 상승…배당락 감안땐 11.9P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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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04 00:00
입력 1997-01-04 00:00
정축년 새해 증시가 산뜻한 출발을 했다.

3일 주식시장은 상오11시부터 2시간동안 단일장으로 진행됐다.오는 7일로 예정된 김영삼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에 대한 기대감으로 낙관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폐장일의 651.22보다 2.57포인트 오른 653.79로 마감했다.

증권거래소는 그러나 새해 첫날 개장주가는 이론배당락지수인 641.89보다는 11.9포인트가 오른 것이며 여기에 한라공조 신구주 합병이 종합주가지수를 7.31포인트 끌어내린 점을 감안할 때 실제로 19.21포인트나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량은 1천3백93만주였고 거래대금은 1천8백99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광업·음료·의약·철강·건설 등이 오름세였고,기계·전기기계·유화업은 내림세를 보였다.<김균미 기자>
1997-0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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