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203억불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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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04 00:00
입력 1997-01-04 00:00
◎작년 수출 1,298불… 수입은 1,502억불 넘어

작년 우리나라 무역수지적자가 사상 최대인 2백3억7천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통상산업부는 3일 96년 수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천2백98억3천3백만달러,수입은 11.2% 늘어난 1천5백2억1천2백만달러로 무역수지적자는 2백3억7천9백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1백78억6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9.2%가 감소,당초 목표치 3백7억달러보다 대폭 줄었으나 반도체외의 다른 품목수출은 1천1백19억6천7백만달러로 8.8%가 늘어나 당초 예상 증가율 8.1%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연간 무역수지적자는 당초 연간 전망치를 70억달러나 넘어섰는데 반도체 부문의 수출이 당초 목표보다 1백28억3천3백만달러의 차질을 보인게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박희준 기자>
1997-01-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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