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선 5개구간 확대/안암로 등 18㎞ 연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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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03 00:00
입력 1997-01-03 00:00
서울 시내 버스전용차선이 올해 말까지 5개 구간 18㎞에 걸쳐 확대된다.

서울시는 2일 천호대로와 서강로·도산대로·안암로·종암로·선암로 등 5개 구간 18㎞에 걸쳐 버스전용차선을 확대키로 하고 이달부터 현장조사와 설계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 구간중 천호대로 6㎞구간은 상오 6∼하오 9시까지 전일제로 운영된다.서강로의 서강대교 북단∼창전로 2㎞ 구간과,안암로 및 종암로의 미아3거리∼고려대앞 3.3㎞구간,도산대로 4.5㎞,선암로 2.2㎞ 등 나머지 4개 구간은 상오 7시부터 상오 10시까지 출근시간대에만 전용차선제가 적용된다.<노주석 기자>
1997-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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