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그룹 회장 정몽선씨/2세승계 완료…정순영 회장 명예회장 추대
수정 1996-12-27 00:00
입력 1996-12-27 00:00
성우그룹은 정회장의 차남인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부회장,3남인 정몽훈 (주)성우·성우 TRW·성우전자 부회장을 포함해 2세들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됐다.성우그룹은 현대시멘트·현대종합금속·성우종합상운 등 10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성우그룹의 2세 경영체제 출범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형제들 가운데 막내동생인 정상영 금강고려화학 회장만이 경영일선에 남게 됐으며 정명예회장과 정인영 한라그룹명예회장·정순영 성우그룹회장·정세영 현대자동차명예회장은 모두 일선에서 은퇴했다.<손성진 기자>
1996-1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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