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쌀 북송 추진/남북관계 경색속 파문 예상
수정 1996-12-26 00:00
입력 1996-12-26 00:00
민변 관계자는 『26일 모금액 전부를 스위스에 있는 세계 기독교교회협의회(WCC)에 보내 현지에서 쌀을 산 뒤 북한의 「큰물피해 대책위원회」에 전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민간단체가 대북지원에 나선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강충식 기자>
1996-12-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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