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정몽원체제」 출범/정인영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
수정 1996-12-24 00:00
입력 1996-12-24 00:00
한라그룹은 23일 사장단회의를 열고 제2대 회장에 정몽원 부회장(42)을 선임,2세 경영체제를 구축했다.정인영 회장(77)은 명예회장(그룹운영위원장겸임)에 추대됐다.
또 내년부터 5개 군별 소그룹제를 도입키로 하고 권기태한라건설 고문(건설·엔지니어링 소그룹장),박성석 그룹기획실장,이종용 한라해운 사장(유통·서비스군 소그룹장 겸임),강경호 한라중공업사장(중화학공업군 소그룹장 겸임)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킴과 동시에 박실장을 제외한 3명을 소그룹장으로 발령했다.시멘트 소그룹장에는 김종문 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자동차부품군 소그룹장에는 오상수 만도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겸임토록 했다.
최병권 한라중공업 조선담당사장은 한라중공업 조선기술담당고문으로,지경택 (주)캄코 대표이사 사장은 자동차부품군 기술담당고문으로 각각 승진됐다.그룹사장단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9.6% 늘어난 7조원으로,총 투자규모는 1조원으로 확정했다.
◇승진 ▼대표이사 사장 △중공업 중장비담당 변정수 △중공업 조선담당 최길선 △캄코 김민박 ▼대표이사 부사장 △마이스터 김기원 ◇전보 ▼대표이사 사장 △한라자원 김동웅 △창업투자 김시렬 ▼사장 △그룹기획실 기획팀장겸 정보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문정식 △그룹기획실 재무팀장 이찬구
1996-1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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