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또 하락/1배럴 23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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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2-12 00:00
입력 1996-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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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FP 연합】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가 공식발표된 이후 런던시장의 유가는 11일 배럴당 23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북해산 기준유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은 이날 하오개장시세 보다 18센트 하락한 22.87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는 전날 종가보다는 38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석유전문가들은 일산 60만 배럴의 이라크 석유수출 재개가 세계석유시장에 상당한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라크는 이날 석유수출재개와 연계된 첫번째 식량구입 계약을 수단을 비롯한 일부 아랍 및 비아랍국가들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라크정부는 또 앞으로 3개월내에 현재의 석유수출량을 두배로 증가할 수 있도록 유엔이 허락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996-1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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