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대규모 문화엑스포/98년부터 격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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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2-11 00:00
입력 1996-12-11 00:00
◎50개국 예술단 초청·유물전시

오는 98년부터 천년 고도 경주에서 세계 각국 문화예술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문화엑스포가 격년제로 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0일 오는 98년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경주 보문단지내에서 국내외 전통문화예술단체와 50개 해외 문화예술단,국내 문화예술단을 초청해 공연과 전시판매·축제·특별행사 등으로 꾸며진 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이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특히 찬란한 신라 경주문화재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00년부터는 「세계민속촌단지」를 건립해 이 단지에서 엑스포를 고정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오는 98년 행사는 세계 무속춤과 전통무용·탈춤 등 공연과 각국의 토템·탈·화폐·민속공예품·캐릭터·민속의상 전시 판매 및 민속춤·탈·전통음식축제,세계문자전,각국의 고대 무기 전시,4대문명권 유물전시 등 특별전시로 진행된다.<김성호 기자>
1996-12-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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