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의도 파악뒤 대책마련/배순훈 대우전자 회장
수정 1996-12-05 00:00
입력 1996-12-05 00:00
배회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영화 절차를 잠정 중단키로 한 프랑스 정부 발표의 정확한 배경을 파악 중』이라면서 『사태추이를 면밀히 파악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회장은 『지금까지 들은 정보로는 프랑스 정부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민영화 계획 자체를 보류한 것으로 속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프랑스정부의 대외공신력을 감안할 때 대우전자의 톰슨멀티미디어 인수 계획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6-1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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