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초음속여객기 시험비행 성공/미와 공동개발 TU144LL
수정 1996-12-02 00:00
입력 1996-12-02 00:00
【모스크바 연합】 영·불 합작 여객기인 콩코드의 러시아 최신판이라 할 수 있는 TU144LL 여객기가 지난달 29일 모스크바 외곽 주코프공군기지에서 30여분간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U144LL기는 러시아의 투볼레프사와 미국의 보잉·NASA(미 항공우주국)·맥도널 더글러스·프렛 앤 휘트니·록웰 등이 공동참여해 새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기종.
300명의 승객을 싣고 음속의 두배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TU144LL기는 대서양을 기존 항공기에 비해 절반의 시간으로 날면서도 예상 가격은 20%정도밖에 비싸지 않다.
1996-12-0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