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의료비 31만6천원/94년,전년비 13.5% 증가
수정 1996-11-25 00:00
입력 1996-11-25 00:00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호책임연구원이 24일 발표한 「94년의 국민의료비와 부문별 구성비 변화」에 따르면 94년 전체 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의 4.6%인 14조6백38억원으로 이 중 민간부분이 56.4%인 7조9천3백20억원,공공부문은 43.6%인 6조1천3백18억원이었다.
정연구원은 『전체 의료비중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민간부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의료보험 실시의 확대에 따른 의료보험 부문의 지출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료보험부문의 비중은 의료보험이 도입된 77년 1%에 그쳤으나 80년 9.8%,88년 15.3%,지난해는 23.7%로 높아졌다.
그러나 캐나다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의료비의 70%를 넘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국민들이 직접 지출하는 의료비의 비중은 아직도 너무 높은 편이다.<오풍연 기자>
1996-11-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