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기 탑승 한국외교관 희생/주케냐대사관 근무 이헌종 서기관
수정 1996-11-25 00:00
입력 1996-11-25 00:00
이서기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에티오피아로 공무출장을 갔다 일을 마치고 케냐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외무부는 『오마르 카심 주코모로 명예영사가 사망자 시신에서 습득한 여권으로 이서기관의 사망 사실을 확인,케냐대사관에 알려왔다』고 밝히고 『이 항공기에는 다른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 7·22/서동철 기자>
1996-11-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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