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수가 15% 인상 방침/연말·내년초 두차례 걸쳐/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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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21 00:00
입력 1996-11-21 00:00
의료보험 수가가 올 연말과 내년 초 두 차례에 걸쳐 15%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이기호 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보험수가 현실화를 위해 올 12월과 내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의보수가를 각각 7.5%씩 15%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차관은 이어 『당초 의료보험수가 인상이 물가 인상을 부추길 우려가 있어 올해는 동결키로 했으나 중소병원이 도산하는 등 낮은 보험수가로 인한 의료계의 어려움이 많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의보수가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우선 연말에 수가를 7.5% 가량 인상하는 방침을 정하고 재정경제원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풍연 기자>
1996-11-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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