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세화여고/거액받고 교사채용/교사들 폭로
수정 1996-11-19 00:00
입력 1996-11-19 00:00
포항 세화여고(교장 최가수) 교사 40여명은 18일 재단법인 세화학원 이광웅 이사장이 지난 93년부터 지금까지 30여명의 교사로부터 채용조건으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받아 유용했다고 폭로했다.
교사들은 이날 학교에서 가진 양심선언을 통해 『재단이사장이 학사운영전반에 직접 관여하며 교사채용때 1명당 1천∼1천5백만원을 요구하는 등 온갖 비리를 저질렀다』고 밝혔다.<포항=이동구 기자>
1996-1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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