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살인도사견 공포」 30분/사육장서 2마리 탈출
수정 1996-11-16 00:00
입력 1996-11-16 00:00
15일 하오 4시30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 용호리 49 안종모씨(28) 집에서 안씨가 기르던 도사견 2마리가 개집을 뛰쳐나와 안씨의 어머니 김성순씨(69)와 이웃 김정귀씨(67·여) 등 2명을 물어 숨지게 했다.
출동한 경찰은 하오 5시쯤 도사견 2마리를 사살했다.
안씨는 60여마리의 도사견을 사육하고 있었으며 사고를 낸 개들은 1년생과 5개월짜리 도사견이었다.개들은 갑자기 개집을 뛰쳐나와 집 마당에 있던 숨진 두사람의 온 몸을 물었다.<상주=한찬규 기자>
1996-1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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