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제적 강행땐 면허증 반납·폐업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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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07 00:00
입력 1996-11-07 00:00
◎한의사협회 총회 결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문준전)는 6일 『정부가 한의대생의 정당한 주장을 외면한 채 이들의 제적을 강행하면 전국 한의사들이 면허증을 반납하고 폐업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이날 하오 서울 힐튼호텔에서 전국 대의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면허증 반납 및 폐업투쟁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뒤 구체적인 방법 및 시기 등은 전국 이사회에 일임했다.<오풍연 기자>
1996-11-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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