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시비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작가 사법처리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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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04 00:00
입력 1996-11-04 00:00
◎「젊은작가들 모임」

신작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최근 음란성 시비에 휘말린 작가 장정일씨에 대해 젊은 작가들이 사법처리 움직임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장정일 죽이기에 반대하는 젊은 소설가들의 모임」은 3일 「장정일 사태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발표,『장씨의 소설이 이미 회수,폐기처분됐는데도 사법처리가 논의되는 것은 일개 작가를 넘어 한 민족의 상상력과 문화적 생산력을 억압하는 폭력적 대응』이라고 주장했다.<손정숙 기자>
1996-1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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