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51% “공격경영 선호”/100대 기업 이사 35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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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30 00:00
입력 1996-10-30 00:00
◎“감원계획 없다” 74% 응답

최근의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기업들 상당수가 공격경영을 기본기조로 삼고 있다.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이 최근 100대 기업 대표이사중 35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대책을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인 18명이 경영기조는 「공격경영」을 선택했다.감량경영을 하고 있다는 대답을 한 대표는 34%인 12명이었다.

임금 총액동결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동참여부에 대해서는 4명만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7명은 「동참하지 않겠다」,24명은 「검토중」이라고 응답했다.

감원에 대해서는 79%인 27명이 감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감원이 재계전반에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경기회복시점은 88%인 31명이 내년 하반기 이후라고 답했다.〈김병헌 기자〉
1996-10-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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