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간음했다”폭로 협박/코미디언 손철씨,스님 갈취(조약돌)
수정 1996-10-29 00:00
입력 1996-10-29 00:00
손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자양동 Y사 주지 김모 스님(43)이 외제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여신도들에게 기를 준다며 법당에서 간음해온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넘겨집어 지난 17일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8백만원을 빼앗은뒤 6천만원을 더 받아내려다 경찰에 덜미.〈이지운 기자〉
1996-10-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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