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때문에…/70대 할머니,아들 이혼 비관 자살
수정 1996-10-22 00:00
입력 1996-10-22 00:00
박씨는 『오전에 등산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어 보니 아내가 경첩에 나일론 끈으로 목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들 장원씨(33)가 선원생활을 하다 지난 93년 결혼한 중국 조선족 출신며느리와 김씨가 평소 자주 다퉜고 이를 보다 못한 아들이 지난달 이혼을 한 것을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1996-10-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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