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무보증 완전해소 반대”/한 부총리 국감 답변
수정 1996-10-19 00:00
입력 1996-10-19 00:00
재정경제원이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자기자본의 200%인 재벌그룹 계열사간 채무보증한도를 오는 2001년에 완전 해소한다는 공정거래위원회 방침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한승수 부총리는 18일 국회 재경위의 재경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채무보증한도를 2001년에 0%로 한다는 공정위와 생각이 다르다』며 『앞으로 협의과정에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위가 재경원에 협의를 요청해 올 때마다 채무보증 해소부분에 대해 지적하는 등 공정위와 합의해 준 적이 없다』며 『그러나 오는 98년에 채무보증한도를 100%로 낮추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정위와 생각이 같다』고 말했다.
1996-10-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