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이에 “실적임금제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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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19 00:00
입력 199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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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이익 기여도따라 승급도 차등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다이에는 내년부터 신입사원을 포함한 전사원을 대상으로 실적주의 임금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관리직에 대한 연봉제에 이어 노동조합원인 평사원(약 1만9천명)에 대해서도 이익기여도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30세를 전후해서도 승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연공서열형 임금제도가 점차 파괴되고 있으나 전사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적주의가 도입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노동조합과 합의를 거쳐 마련된 새로운 임금제도는 매년 실적으로 승급액을 결정하는 「실적급」과 별로 증가하지 않는 생활보장적 「기본급」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도입초기 임금의 배분은 「실적급」이 60%,「기본급」이 40%이다.<도쿄 연합>
1996-10-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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