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대 1년생 학부제 집단반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10-18 00:00
입력 1996-10-18 00:00
◎용인캠퍼스 87.1% “전공선택 신청 거부”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총학생회는 학부제를 채택하고 있는 이 대학 인문학부·정보산업공학부·자연과학부·경상계열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 710명을 상대로 「학교측의 전공결정을 거부하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의 87.1%가 전공선택 신청을 거부하는데 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이 집단으로 전공 선택을 거부키로 한 것은 처음으로 파문이 예상된다.

학생회측은 『학부제는 교양과정을 통해 전공을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인데도 학교측이 1학년 1학기 성적을 근거로 전공선택 정원을 제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상렬 기자〉
1996-10-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