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신변안전 조치/중국정부에 공식 요청/주중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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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04 00:00
입력 1996-10-04 00:00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주재 한국 대사관은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 외교관이 피살됨에 따라 중국체류 한국인의 신변 안전조치를 강화해 주도록 중국정부에 공한으로 요청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직접 접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996-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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