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 스님 전격 구속/북 단체와 불법접촉혐의
수정 1996-10-03 00:00
입력 1996-10-03 00:00
진관 스님은 지난 91부터 반국가단체인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에 참여하는 한편 지난 94년11월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전화와 팩시밀리 등을 통해 북한내 불교단체인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호 등과 접촉하면서 김인서씨 등 미전향 장기수 출신 출소자 3명의 북송문제 등을 협의하고 남한내 불교계 및 재야단체동향 관련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안기부는 진관 스님 자택과 진관 스님이 주지로 있는 광주시 서구 광천동 미륵정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증거자료확보에 나섰다.<김상연 기자>
1996-10-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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