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특별전형 비율 확대/내년 입시요강
수정 1996-09-30 00:00
입력 1996-09-30 00:00
97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1백37개대가 모집 인원의 22.4%를 주간 특별전형으로,1백5개대가 12.7%를 야간 특별전형으로 뽑는 등 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의 문이 넓어진다.<관련기사 21면
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전국 1백52개 전문대 입시요강을 집계·발표했다.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은 25만5천명(추정)으로 이 가운데 5만7천여명을 주간 특별전형으로,3만2천여명을 야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64.9% 가량은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96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1백33개대가 주간 특별전형으로 15.8%를,1백4개대가 야간 특별전형으로 11.8%를 선발했었다.
전문대별 입시일자는 1월13일부터 2월20일까지 32차례로 분산됐다.명지전문대 등 10개대는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기간 「라」군과 겹치는 1월13부터 17일 사이에 신입생을 선발한다.전문대와 4년제 대학의 입시일이 같더라도 복수지원이 가능해 수험생은 최소한 32회 이상의 응시기회를 갖게 된다.일반전형의 경우 1백41개대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반영하며 서울예전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계원조형예전은 학생부와 수능시험 및 실기고사 성적을 각각 전형자료로 삼는다.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은 명지전문대 등 85개대 40%,동양공전 등 52개대 50%,김천전문대 등 4개대 60% 등이다.
특별전형의 경우 주간 1백10개대,야간 94개대가 학생부 성적만으로 뽑는다.대림전문대는 주간 특별전형에서 적성검사 성적을 10%,경희호텔경영전문대는 야간 특별전형에서 국제조리기능사 경진대회 입상성적을 30% 반영한다.<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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