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사 신·구주 통합 정관개정 “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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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9-21 00:00
입력 1996-09-21 00:00
◎투자자들 새달 배당이익 손해 우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상법에 따라 신·구주가 통합되는데도 80개 상장사가 아직까지 정관을 고치지 않아 투자자들의 손해가 우려된다.



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백94개 상장사 중 지금까지 신·구주 통합관련 정관을 정비한 곳은 88.5%인 6백14개사이며 80개사는 아직 정관을 고치지 않았다.정관을 정비하지 않은 80개사 중 포항제철과 한국전력,한일합섬,한국쉘석유,외환·서울·장기신용·한미·보람·한국주택은행,대한중석,한솔전자 등 45개사는 주총을 열고도 정관을 고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정관을 정비하지 않은 상장사의 주주들은 이에따라 상장사가 10월 1일 이후 배당을 실시할 경우 신·구주가 통합되지 않음에 따라 그만큼 배당이익에서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김균미 기자>
1996-09-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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