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원생 강제 사역/기부금도 받아 유용/울산 효정원
수정 1996-09-18 00:00
입력 1996-09-18 00:00
경찰은 지난 11일 효정원의 회계장부와 보조금 내역서 등을 압수해 금액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효정원이 입소자 한명당 11만8천원만 받도록 승인돼 있는 입소보조금을 입소자 38명으로부터 한명당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93년에는 지상 5층 연면적 2천7백㎡의 수용시설을 건립하면서 원생 40∼50명을 동원,사역을 시켰으며 올해도 1천여평의 임야를 불법훼손했다가 복구명령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1996-09-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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