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중동의존도 높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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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9-16 00:00
입력 1996-09-16 00:00
◎내년 수입다변화 자금 70억… 올보다 줄어

석유의 중동수입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내년도 석유수입 다변화 자금으로 1백60억원을 요청했으나 70억원으로 삭감됐다.

석유수입 다변화 자금은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석유를 수입할 때 운송비를 보조해주는 것으로 올해에는 90억원이 배정됐다.

따라서 중동지역에서의 석유 수입이 증가,중동지역에서 이라크 사태 등 돌발사태가 발생했을때 우리나라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석유 운송비는 중동지역에서 수입할 때에는 배럴당 0.8달러가 들지만 남미지역에서는 2배가 넘는 1.77달러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중동지역에서의 석유수입의존도는 92년 74.7%,93년 76.9%,94년 76.6%,지난해 77.9%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임태순 기자>
1996-09-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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