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교관 둘 북 파견/수해 지원 실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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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9-10 00:00
입력 1996-09-10 00:00
【도쿄 연합】 일본 외무성은 북한의 홍수피해에 대한 일본의 인도지원 실시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일부터 동북아과 이치카와 도미코 과장보좌 등 2명을 평양에 파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들은 일주일간 북한을 방문해 앞서 북한에 지원한 6백만달러가 어떻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수해피해 실태를 파악한다고 외무성은 밝혔다.
1996-09-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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