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메가D램 양산 가속화/일 반도체업계
수정 1996-09-05 00:00
입력 1996-09-05 00:00
후지쓰사는 64메가D램의 생산계획을 앞당겨 97년중에 일본국내 최대 제조업체인 NEC와 비슷한 월 1백만개 생산체제를 갖추기로 결정했으며 미쓰비시전기도 현재의 월 5만개 생산체제를 1백만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후지쓰사는 또 미국 오리건주 그레셤 공장의 건설을 97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추되 처음부터 16메가D램 대신 64메가D램을 생산하기로 했다.
NEC사는 이미 97년 3월까지 월 1백만개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한국의 삼성전자도 64메가D램 증산을 서두르고 있어 반도체시장에 벌써부터 64메가D램의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일 양국의 반도체 업체들이 64메가D램 생산을 서두르게 될 경우 99년 후반기로 예상돼온 64메가D램으로의 세대교체가 98년 후반에는 이뤄질 것이라고 이 신문은 예상했다.
1996-09-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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