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한 남북교역 급증/작년 2백43건/홍콩중개는 줄어
수정 1996-09-02 00:00
입력 1996-09-02 00:00
통일원이 최근 발간한 남북교류협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기업의 중개로 성사된 남북교역은 총 반입건수 7백55건 가운데 53.4%인 4백3건,총반출건수는 6백4건 가운데 64.9%인 3백92건이었다.
이는 지난 93년에 반입이 74.5%인 3백56건,반출이 78.9%인 60건이었고,94년에 반입이 66.7%인 4백1건,반출이 81.5%인 1백41건이었던 것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것이다.
반면 중국기업을 통한 남북교역 중개비율은 94년도에 반입이 12.8%인 77건,반출이 2.9%인 5건에서 지난해에는 반입이 22.8%인 1백72건,반출이 11.8%인 71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남북간 직교역은 반입이 전체 교역량의 6.1%인 46건,반출이 3.6%인 22건으로 94년보다 각각 25건과 12건이 늘어났다.
1996-09-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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