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추락… 기장 중상/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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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9-01 00:00
입력 1996-09-01 00:00
◎항공방제중 꼬리부분 고압선 걸려

31일 상오10시11분쯤 서울 성동구 군자동 전농빗물펌프장 옆 중랑천에 항공방제작업중이던 서울시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소방항공대 소속 이길재 기장(50)이 가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한양대부속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헬기는 반파됐다.사고당시 다른 승무원은 없었다.

사고는 헬기가 약품과 희석제인 물을 재공급받기 위해 잠실 쪽으로 향하던 중 꼬리날개부분이 높이 25m의 2만2천9백v 고압선에 걸리면서 일어났다.이어 동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중랑천둔치에 불시착을 시도했으나 곧 1m 깊이의 중랑천으로 떨어졌다.
1996-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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