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단일승차권제 도입을”/교통개발연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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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28 00:00
입력 1996-08-28 00:00
◎교통유발금 교통량에 비례 부과해야/수도권 교통난 덜게 휘발유값 단계 인상 필요

수도권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휘발유가격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건물면적에 따라 물리는 교통유발 부담금제를 교통량에 비례,부과하는 교통혼잡유발 부담금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중교통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단일승차권으로 버스와 버스,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할 수 있도록 하고 환승에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도입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교통개발연구원(원장 양수길)은 27일 하오 포스코센터 4층에서 대도시 교통대책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대중교통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불요불급한 승용차운행 억제 ▲수도권 교통행정체계의 효율화 등을 대도시교통대책의 3대 당면과제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승용차 이용량을 향후 5년간 10% 감축하기 위해서는 휘발유세 인상을 통해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단계적으로 인상해야 하며,1단계인 첫해에 휘발유세를 30% 인상,소비자가격을 ℓ당 8백21원으로 13.4%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임태순 기자>
1996-08-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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