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또 사망/서귀포서… 40대 한치회 먹고
수정 1996-08-23 00:00
입력 1996-08-23 00:00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호근동 1762의4 김승기씨(45)가 21일 한치를 날것으로 먹은뒤 복부 통증과 고열 등 증세를 보여 22일 하오 1시쯤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만에 숨졌다.
한라병원 의료진은 『김씨가 고열과 복부 통증 이외에 피부괴사 증세를 보이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1996-08-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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