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선 의원/「농어촌 컴퓨터 보내기」 앞장(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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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21 00:00
입력 1996-08-21 00:00
한송엽 서울대 공대학장이 본부장으로,강운태 농림부 장관과 이상희(신한국당)·김영진(국민회의)의원 등 9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정 회원도 대학교수,관련단체 인사 등 61명이다.
각계로부터 신·구형 컴퓨터를 기증받으면 생산업체의 협조를 얻어 고장여부를 파악하고 무상수리 과정을 거친다.이어 「한국의 빌 게이츠」 이찬진씨가 대표로 있는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손질한 뒤 농협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농어촌에 설치된다.각대학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컴활봉사대」이름으로 「농활」에 나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마지막 과정이다.운동본부는 각대학,연구소,정부산하기관,업계 등으로부터 386급 5백대,486급 5백대,286급 2백대를 기증받았다.정 의원은 『정보통신산업의앞날은 밝은데 우리의 기반 인력은 취약하고,특히 농어촌 지역은 더욱 극심하다』고 걱정하면서도 『그나마 각계로부터의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며 고무된 표정이다.<박대출 기자>
1996-08-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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