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인수 이번주 고비/서울은 “자금지원 한계”… 부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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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18 00:00
입력 1996-08-18 00:00
건영의 제3자 인수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건영의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건영에 대한 자금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무턱대고 자금지원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그는 『이달말까지 건영에 자금지원을 계속하는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엄상호 건영 회장이 제일제당 등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와 인수조건을 놓고 협상하는게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은행이 자금지원을 중단하면 건영은 부도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건영이 부도를 내면 서울은행이 직접 인수업체와 협상을 벌이게 된다.<곽태헌 기자>
1996-08-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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