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뒤 수신 가능 공중전화/삐삐용 「012폰」 나온다
수정 1996-08-01 00:00
입력 1996-08-01 00:00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 무선호출을 한 뒤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무료전화가 등장한다.
한국이동통신은 1일 공중전화로 호출한 뒤 수신할 수 없는 불편을 덜기 위해 병원등 공공장소에 착신전용전화 「012폰」 설치작업을 시작,이달말까지 전국에 1백대를 보급키로 했다.
「012폰」은 공중전화로 상대방을 호출,「012폰」번호를 입력한 뒤 전화가 걸려오면 받을 수 있는 착신전용전화.호출받은 사람이 「012폰」번호로 전화를 걸어 음성안내에 따라 호출번호 뒷번호 네자리를 누를 경우 「012폰」전광판에 호출번호의 끝 네자리 숫자가 나타나면서 안내멘트가 나온다.이때 호출한 사람은 「012폰」수화기를 들고 3분간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이동통신은 이달말까지 수도권 44대,지방 56대 등 총 1백대의 착신전용전화를 설치할 계획이다.〈박건승 기자〉
1996-08-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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