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익사 주의를”/경찰청 작년 통계/1∼13일 54%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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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22 00:00
입력 1996-07-22 00:00
수영미숙으로 인한 익사가 8월 초 강이나 하천에 집중되고 있다.

경찰청은 21일 피서객이 집중된 지난 해 7∼8월 두달동안 전국에서 1천2백3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이 가운데 9백39명은 구조됐으나 2백95명은 숨졌다고 밝혔다.

익사의 원인은 수영미숙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1백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수영 36명(12%),심장마비 23명(7%),과실 6명(2%)순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8월1일부터 6일까지가 4백53명으로 전체의 36·7%를 차지,가장 위험한 기간으로 지적됐다.8월7∼13일이 2백20명(17%),7월24∼31일 2백3명(16%),7월18∼23일 1백24명(10%),8월14∼20일 1백11명(8%) 순으로 집계됐다.

익사장소는 강이 97명(32%),하천 64명(21%),해수욕장 34명(11%),해변 26명(8%),계곡 18명(6%),기타 56명(18%)으로 나타났다.

물에 빠진 사람들의 연령분포는 10대가 5백15명(41%)이고,20대가 2백84명(23%),30대 2백14명(17%),40대 1백27명(10%) 등이었다.9세이하도 94명이었다.
1996-07-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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