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 악화 극복 가능”/김 대통령/경쟁력 강화 계기 삼아야
수정 1996-07-20 00:00
입력 1996-07-20 00:00
김영삼 대통령은 19일 『올해들어 우리의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국제수지가 악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으나 이같은 어려움은 우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최근의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 우리 산업의 중장기적 구조조정과 경쟁력강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창립 50주년 기념리셉션에 참석,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해 세계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하며 근로자는 노사화합과 임금안정 노력에 동참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무역인,경제부처 장관 및 공무원,주한외교사절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를 비롯한 정계인사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1996-07-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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