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새벽 연쇄방화/경찰 수사착수/5일간 차량 등 11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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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15 00:00
입력 1996-07-15 00:00
지난 10일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2동 일대에 방화로 보이는 10여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초구 양재2동 유일빌딩 건물외벽 쓰레기더미에 불이 난 것을 비롯,14일 밤 0시30분쯤에는 서초구 양재동 S엔지니어링 앞에 주차해 놓은 배모씨의 2t트럭에 불이나 과자·라면 등 4백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40분만에 꺼지는 등 지금까지 연쇄적으로 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가 새벽시간 일정한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강충식 기자〉
1996-07-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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