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바우만 오늘 골수이식 수술/기증자 서한국씨 채취수술 마쳐
수정 1996-07-06 00:00
입력 1996-07-06 00:00
이에 앞서 골수 기증을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서한국씨(충남 공주시 계룡면)는 4일 김성덕군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프레드 허치슨 병원의 골수이식센터에서 골수채취 수술을 마친 후 성덕군의 수술성공을 기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 김성덕군은 자신을 도와준 모든 이들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완쾌해 일어설 것이라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6-07-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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