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에 빚 독촉/건설사 사장 자살
수정 1996-07-05 00:00
입력 1996-07-05 00:00
이씨에 따르면 이날 하오 1시 40분쯤 빌려준 돈 1억6천여만원을 받기위해 김씨를 찾아가 함께 얘기를 나누던 중 「화장실에 간다」며 사무실을 나간 김씨가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 확인해 보니 화장실벽 옷걸이에 목을 맨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1996-07-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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