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부도위기 모면
수정 1996-07-04 00:00
입력 1996-07-04 00:00
아파트 전문건설업체인 건영은 지난 2일 서울은행 소공동지점에 1백2억원의 당좌수표와 어음이 돌아왔으나 예금잔액이 7억원에 불과해 부도 직전까지 갔지만 은행측이 95억원의 부족분을 지원,부도를 막았다.서울은행은 건영으로부터 자구계획서를 제출받고 아파트 부지 등 부동산을 매각토록 해 경영정상화와 감량경영을 유도하기로 했다.〈손성진 기자〉
1996-07-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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