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대표단 10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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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03 00:00
입력 1996-07-03 00:00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 국무원 비서장 겸 국무위원 나간을 단장으로 한 중국정부 대표단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북한의 공식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중국외교부가 2일 밝혔다.

중국외교부의 최천계 대변인은 이날 정례 외교 브리핑에서 『나간 국무원 우호대표단이 북한의 평양등에서 열리는 중·북한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 조약 서명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키 위해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우호대표단의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추가 쌀지원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지난 5월 북한에 2만t의 식량을 원조한바 있으며 이후 추가식량지원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1996-07-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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