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로 손실 급증/장기화로 근로손실 작년의 2.7배
수정 1996-07-01 00:00
입력 1996-07-01 00:00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노사분규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이 지난 해보다 2.7배나 늘었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까지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 일수는 33만1천5백18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2만3천2백27일보다 1백69% 증가했다.
또 노사분규에 참가한 근로자 수도 3만8천8백18명으로 지난 해의 2만6천48명보다 49% 늘었다.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이 올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해에 비해 노사분규가 전반적으로 장기화 추세를 보이는 데다 분규 참가인원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우득정 기자〉
1996-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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