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전 대통령 증언 거부
수정 1996-06-29 00:00
입력 1996-06-29 00:00
법률고문인 이기창 변호사는 이날 최전대통령를 대신해 불출석 의견서를 서울지법에 제출한 뒤 재산공개를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변호사는 『전직 대통령이 재임 중의 국정행위에 대해 일일이 해명하거나 증언하는 것은 국가 운영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이변호사는 『당시 최대통령이 광주사태에 대해 책임지는 방법은 하야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간접적으로 하야 이유를 설명했다.〈박상렬 기자〉
1996-06-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